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30년간 서울 서남부 지역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온 병원으로서, 최근 4차 산업 기반 의료기술 시대에 발맞춰 차세대 신약 및 정밀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갖춰온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8년까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혁신 의료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K-MAP 프로젝트(Korea-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Project)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K-MAP 프로젝트’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통합하고 개방하여 산·학·연·병 연구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초고감도 진단-의료기기 및 환자 맞춤형 고효능-저비용 치료제 개발을 위한 R&BD 플랫폼을 마련하여 자립화가 가능한 미래융합형 혁신 의료기술 실용화 허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사업을 통해 전남대학교병원과 KC-AIM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병원과의 협력연구 기반 동반성장을 주도하여 지역 의료R&BD 성과확산과 사업화 지원 등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혁신 의료기술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보유하고 있는 첨단 의료기술과 국내·외 산·학·연·병 융합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의료기술 실용화의 리더로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